2008년 1월 22일 화요일

내 안으로 돌려지는 외침

어느덧 한해가 밝아오더니 한달이 거의 지나 구정이  눈앞에 있습니다.

몇번이나 이곳에 글을 올리려던 기억들이 납니다.

그 렇지만..

이제는 이렇게 낯선 누군가에게 내 마음의 한켠을 보여주려하던 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수 많은 생각들과 답답함을 토해놓는 곳이 내 안으로 들어온 느낌입니다.

내 입을 통해 나오는 말들은 세워주고 격려하는  글들과 나눔의 글들로 가득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시간은 자꾸만 흐르고 주님을 만날 날들은 다가 오는데도... 전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살때가 너무 많습니다.

지지리 유별난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저는 먹고 살 일에 조바심을  내고 주님을 의지하지 못합니다.
여전히 돈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아보지 못합니다.

아마도 주님과 제대로된 만남을  가지지 못해서일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곳에 글을 쓸때는 스스로를 되돌아볼때 좀 더 나은 모습이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