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30일 월요일

사랑의 권면

자신을 낮추고 사랑으로 권면하는것을 연습해본 적이 있나요?

자신을 속이지 맙시다.

누구도 자신의 인격으로 그렇게 한다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그저 자신이 주님앞에 얼마나 죄인인지.
자신이 어떤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구원받은 것인지..
그렇다면 저 분은 나보다 얼마나 더 훌륭한 분인지..

이렇게 바르게 자신의 입장과 위치를 떠올리며 입을 엽시다.

참으로 부끄러운 입술이지만 그 순간만이라도 오직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사랑이 넘치기만을 간절히 기도해야합니다.

게다가..

행여나 내 속에 숨어있던 교만이 조금이라도 섞여들까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권면을 들으시는 분이 즉시 바뀔것이라는 망상?은 피하시는 것도 잊지마셔야죠.

사람이 사람의 말로 쉽게 변하는 존재는 아니니까요.

댓글 2개:

  1. 공학을 전공하시고 성경을 번역하신 정목사님, 인포마틱을 전공하시고 이런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형제님, 모두가 이공계에 대한 저의 고정관념을 사정없이 깨뜨려 주시는군요. 형제님의 일상을 블로그를 통해 엿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 형제님께서 어려운 가운데 하나님을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찾으시는 것이 느껴져 짠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자매님께도 안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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