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2일 일요일

알고 있는 답

언젠가부터 내 마음이 방황하고 있다는걸 느낀다.

동 시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명력을 공급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옛사람은 이미 죽었다는 표현을 자꾸만 되새기면서 지내는 요즘이다.


주위 를 둘러보면 가끔씩 이런저런 고민에 빠진 형제자매님들을 보게된다.

그런데 그 모든 고민에 대한 기본적인 대답을 모르는  형제자매님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것 같다.

오히려 그 기본적인 대답; 내가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대답을 모두 얻은  분들이 고민한다.

사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 문제들은 자연스럽게 풀리기 마련이기에 이런 분들을 만나면 좀  헷갈리는 것도 사실이다.


이게 과연 나를 포함해서 크리스챤이라 불리우는 제법 많은 이들이 평생 짊어지고  살아가야할 고민일까?

세상을 버리고 나를 부인하고 오직 주님만을 따르겠노라고 외치던 내 첫 하나님과의 만남은 왜이리  변해버린걸까?

난 또 나도 모르게 '어떻게'를 생각한다.


이럴때마다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여야  하지만, 또한 이럴때마다 내가 예수님에 대해 아는것이 많이 없음도 깨닫는다..



우선 성경을 더 읽어  나가는것이 시작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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