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1일 수요일

작은 돌

그 집은 건축할 때에 돌을 거기로  가져가기 전에 미리 예비하여 건축하였으므로
그것을 건축하는 동안에 집안에서는 쇠망치나 도끼나 어떤 쇠 연장 소리도 들리지  아니하였더라.(열왕기상 6 : 7 )

너희도 살아 있는 돌들로서 영적 집으로 건축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받으실
영적 희생물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었도다.(베드로전서 2:5)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거듭남을 통해 미리 예비된 돌입니다.
또 한 교회의 모퉁이 돌되신 예수님위에 세워지는 영적인 집, 곧 교회를 이루는 살아 있는 돌입니다.

솔로몬이 처음 성전을  지을때 어떤 쇠 연장 소리도 들리지 않았던 것처럼...
오직 거듭남으로 새로운 존재가 된 우리를 그 누구도 다시 다듬어야 할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오직 교회를 이루며 올바르게 자라야 할 존재일뿐입니다.

다만 주님의 도움을 받아  세상속에서 새로운 존재로서,
빛으로 소금으로,
또한 주님의 복음을 다른 사람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증인의 삶을  살기위해서
그렇게 끊임없이 옛사람의 모습을 벗어내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자라는 일만 남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살아있는 돌로,
그 중에 작은 돌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곳 블로그의 이름이  작은 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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