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성경이 나왔다고 한다.
이름하여 새한글 성경.
이 성경은 특별히 다음세대라는 독자층을 타겟으로 하여 번역한 성경이란다.
주요 독자층을 타겟으로 한 성경번역이 시대의 흐름 같은 걸까?
영어권 성경에서 이런 식으로 나온 성경이 꽤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이쯤에서 한 번 생각해 보자.
왜 하나님께서는 애초부터 그렇게 세대별 독자 타겟층을 나눠가며 말씀을 세대별로 나눠서 표현해 주시지 않으신 걸까?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말 제대로 된 번역 성경을 하나 만드는 것에 모든 역량을 모으는 것은 불가능한걸까?
지금도 엉망으로 번역된 곳을 다 알면서도 그대로 둔채, 자꾸 이런식으로 새로운 타겟층 운운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다른 번역 성경들을 만들어 내는 이유는 뭘까?
이런 식으로 나오는 성경이 오히려 단 하나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혼돈스럽게 만든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을까?
대한 성서 공회는 아마도 역량만 된다면
노인층을 위한 성경,
중.고등 학생들을 위한 성경,
한인 교포들을 위한 성경, 등등 수많은 성경번역을 할 모양새다.
차마 역량이 부족해서 못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당연히 많고 다양한 성경 번역을 내놓을수록 수입은 늘어난다.
더불어 더 많은 타겟층을 대상으로 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읽을수 있도록 만든다는 나름의 사명의식? 도 만족시킬듯 하다.
그러나 하나님이 말씀은 애초에 단 하나로 주어졌다.
개역성경에서 개역개정 성경이 나오기까지 무려 50여년이 걸린 것으로 안다.
그럼 그 기간동안 충분히 노력해서 바로잡은 성경을 출판하였나?
전혀 그렇지 않아보인다.
조금만 성경을 읽어본 사람이면 정말 오랜 시간만에 나온 개역개정 성경에서 수도없이 잘못된 번역들을 찾아낼수 있다.
때마침 개역 성경의 저작권이 만료되는 시점 바로 전에 개역개정 성경을 출판한것은 우연의 일치일까?
그런 상태로 개역개정 성경을 내어 놓고는 이제 다음세대를 위한 새로운 번역 성경을 내놓았단다.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대한 성서 공회의 믿음과 행동을 전혀 신뢰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단 하나의 성경을 주시고,
영원히 보존하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세대가 바뀌고 새로운 젊은 세대가 등장하는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새로운 세대가 나올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게 바꾸어서 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신적이 없다.
이에 관해 깊이 묵상하는 사람들이 제발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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